불가리아 소식

별일 없으시죠!

지금은 아파트 얻은것 여러가지 수리중입니다. 히타도 없어서 설치중이구요, 냉장고와 세탁기등 중고로 싸게 파는것들 하나씩,,

그리고 신학교 강사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없으니 움직이기가 많이 힘드네요,,,

  집시교회 권사님이 춥다고손수 만들어준 양말과 어린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갔다준 음식입니다. 감동스럽습니다. 집시들이 저를 먹이고 입혀야 한다고 느끼는 마음들이 정말,,,

마지막 사진은 터키계 집시 가족이거, 그위는 루마니아계 집시 교회 장로님입니다. 맨 우에 사진은 불가리아 집시 목사님(원래 유명한 집시 뮤지션이었죠)과 집사님이구,뒤에 보이는 허물어진 집을 수리해서 교회로 쓰려고 하구요!

 세번째는 아센 목사 교회서 제가 러시아말로 설교하고 아센목사가 통역하는겁니다.

  봄에는 시베리아 신학교 졸업생들만의 세미나를 통해 시베리아 북방의 소수민족과 미전도 족속들에게 졸업생을 파송하려고 합니다. 기도해주세요!

  목사님, 평안하시죠?

6월에 입당한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감사한 일이네요!

저는 이곳에서 일단 사역자 훈련원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르가스쪽 카민노(560km)라는 도시에서 시작을 하고 아센 목사 교회에서도 4월부터 시작을 합니다. 아마 계속적으로 확대되리라 생각합니다. 신학교 사역은 일단 시간을 두고 아가페 교회가 감당할수 있을때 할수 있도록 기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평안하시고요, 좋은 답장 기대하겠습니다!

    김반석목사